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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이 1주년을 맞아 네이버 V앱에서 이벤트를 개최한 가운데 이들이 sns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했다.
7일 워너원은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전원의 손편지를 게재했다. 워너원의 멤버인 라이관린은 "365일 동안 항상 생각한게 있어요 워너블들 한 분 한 분 이렇게 찾아가서 직접 감사하다라는 말씀드릴 수 없는게 너무나 죄송하기도 하고, 다 저희한테 소중한 존재에요. 노력할 테니까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서툰 한국말에도 불구하고 진심을 담은 편지를 게재했다.
이어 멤버 옹성우는 "워너블을 통해 행복을 배우고 위로를 배우고 사랑을 배웠습니다.매 순간순간 이렇게 행복할 수 있구나 누군가에게 이렇게 삶에 큰 위로를 받을 수 있구나 나는 지금 말도 안 되는 사랑을 받고 있고 나 또한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사랑을 하고 있구나"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강다니엘은 "계속해서 뭔가 힘든 일이 있다면우리가 힘이 됐으면 좋겠고,슬픈 일이 있으면 저희의 음악이 힐링이 됐으면 좋겠고,삶이 무기력하게 느껴지신다면 저희의 무대가 에너지를 찾아준다면 좋겠어요.더 멋있는 무대와 더 좋은 음악들을 끝없이 갈구하고 연구하게 되는 계기가 바로,워너블이 우릴 지켜보고 힘이 되어주고 있다!라는 생각이컸기 때문에 워너블리들도 우리가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ㅎㅎ1년이란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갔지만그 지나간 시간 속에 남은 이쁜 추억들은 소중히 남았으니,앞으로도 저희 이쁜 꽃길 한 번 같이 걸어가 보자구요!!앞으로의 시간이 아름답게 남길 바라면서 다시 한번우리 워너원의 팬이 돼주어서 응원해 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워너원의 길을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어요.나도 워너블 응원할게 항상!"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박지훈 "우리 워너블! 저에게 있어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항상 행복한 순간을 워너블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기분이 매일매일 날아갈 것만 같아요!!! 워너블 여러분들을 위해 매일 새롭고 멋있는 워너원이 되도록 할게요???? 항상 넘 감사하고 저는 앞으로도 워너블과 쭉 함께 할 거라 믿고 있어요❤ 앞으로도 워너블에게 항상 자랑스럽고 멋진 워너블을 위한 워너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워너블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편지를 적었다.
한편, 워너원은 2017년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한 12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이들은 '부메랑', '에너제틱', 'Beautiful','켜줘' 등을 공개해 많은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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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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