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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작’이 독보적인 웰메이드 첩보극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중이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작’은 지난 22일 6만 976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3만 1707명이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이다.
개봉 전부터 제 71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지난 8일 개봉 후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황정민, 조진웅, 이성민, 주지훈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이날 9만 9319명의 관객을 모은 ‘너의 결혼식’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2위에는 9만 3526명의 관객을 동원한 '목격자'가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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