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의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 지역에서 실종·부상자가 발생하고 수천 가구가 정전되는가 하면 방파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 솔릭은 오늘(23일) 오후쯤 목포 서쪽 해안에 접근해, 내일 새벽에는 본격적으로 한반도 육지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까지 지리산과 전남 등에 최고 4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서해안과 중부지방도 최고 200mm의 비가 내린다.
내일 오전 서울 등 중부지방을 관통해 오후에는 속초 해안을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누리꾼들은 "무사히 넘어가기를", "아직 서울은 조용한데 무섭네", "태풍 조용히 넘어가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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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에 휴업 명령을 내렸고 고등학교에는 휴업을 권고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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