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하반기 극장가, 여배우 전성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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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하반기 극장가, 여배우 전성시대 열린다

  • 승인 2018-08-24 16:16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쉐
사진=영화 스틸
2018년도 하반기 여배우들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작품이 연달아 개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류사회' 수애를 필두로 '명당' 문채원, '협상' 손예진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극장가 컴백을 알렸다.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상류사회'. 수애는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특히, 상류사회로 진입하고자 하는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수연의 당당함을 수애만의 시크하고 우아한 연기로 풀어낸다.

 

'명당'은 문채원이 베일에 감춰진 기생 초선으로 분해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극 중 수려한 기품과 담대한 기개를 가진 초선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협상'에서 손예진은 협상가로 변신한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예고해 관객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명품 배우 수애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상류사회'8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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