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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의 두리랜드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네티즌들의 따뜻한 반응이 눈길을 모은다.
임채무의 평생 꿈이 담긴 두리랜드는 1989년 개장된 3000평 규모의 놀이공원이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해있으며, 바이킹, 회전목마, 범퍼카, 회전그네를 비롯한 놀이기구와 야외수영장을 갖췄다. 그러나 실제로 2006년에도 경영난에 시달려 3년 간 문을 닫았었다.
이후 두리랜드는 다시 문을 열었지만,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차 다시 휴장했다. 임채무는 “미세먼지, 황사 때문에 엄마들이 굉장히 노심초사하는 걸 보고 안되겠다 싶더라. 이제는 실내로 바꿔야겠다고 해서 신축 공사 중이다. 금년 말쯤 말쯤이면 여러분을 모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존경합니다. 늘~~~ 꽃길만 걸으시길 빌께요!!!(elly****)”, “수익이 좀 나셨으면 좋겠네요, 오래 가려면 수익이 나야죠(frim****)”, “전문 경영컨설팅의 도움을 받아 흑자도 나셨음 해요! 그래야 지역아이들이 오래오래 이용하고 추억하죠~~(yj75****)”, “다들 데이트는 저기로 가봅시다! ㅎㅎ 지역 명물 돼서 전국에서 찾아가는 놀이공원 됐음 좋겠네요~(pets****)”, “진짜 숨은 영웅이에요 존경합니다 꼭한번 찾아갈께요~~(rnal****)”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한 매체는 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6부(부장 김행순)가 두리랜드 임대인 이모 씨가 임채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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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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