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제비, 한국말 이름의 유래는? '일부러 귀여운 동물로 이름을 붙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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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제비, 한국말 이름의 유래는? '일부러 귀여운 동물로 이름을 붙이는 이유는...'

  • 승인 2018-08-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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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제비 향한 네티즌들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태풍의 이름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비 순수 우리 말로서 참새목 제비과의 조류를 나타내는 말이다. 태풍의 이름 중에서도 친숙한 한국말이 존재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태풍위원회는 2000년부터 아시아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풍 경계를 강화하고자 태풍 이름 짓는 법을 태풍위원회 회원국인 14개국의 고유 이름을 사용하기로 정했다. 태풍 이름은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140개가 28개씩 5 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 등의 태풍 이름을 제출했고, 북한에서도기러기' 10개의 동물이나 식물 이름을 제출했다. 이에 한국과 북한 20개로 한글 이름의 태풍이 많아졌다부드럽고 아름다운 동물의 이름을 사용한 이유는 태풍의 피해가 크지 않길 바라는 염원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이러한 태풍의 이름이 계속 사용되는 것만은 아니다. 해당 태풍의 피해가 강력할 이름이 변경될 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태풍나비 경우 지난 2005 일본을 강타하면서 엄청난 재해를 일으켜독수리라는 이름으로 대체된 있다

 

한편, 태풍제비 발생할 것이라는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어있다. 24 윤기한 기상청 대변인실 사무관은 "태풍 제비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했다. 현재 대만 인근에서 서진 중인 열대저기압(TD) 있긴 하지만 저기압이 실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 역시 낮은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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