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日 단독 라이브 투어 성료! 그룹부터 솔로까지

  • 핫클릭
  • 방송/연예

빅스 日 단독 라이브 투어 성료! 그룹부터 솔로까지

  • 승인 2018-08-28 08:11
  • 온라인이슈 팀온라인이슈 팀
화_빅스 일본 단독 콘서트(1) (1)


빅스가 매혹적인 완전체 콘서트로 일본을 접수했다.

 

빅스는 지난 24일 오사카 26일 도쿄에서 각각 ‘2018 VIXX JAPAN LIVE LOST FANTASIA(2018 빅스 재팬 라이브 로스트 판타지아)’라는 이름으로 단독 라이브 투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150분이 넘는 시간 동안 25곡 이상의 곡들을 소화해내며 콘서트명 그대로 판타지하고 매혹적인 빅스만의 무대로 팬들을 안내했다.

 

‘LOST(로스트)’ 오프닝 비디오 이후 화려하게 등장한 빅스는 노래 ‘Odd Sense(오드 센스)’, ‘Escape(이스케이프)’, ‘Silence(사일런스)’를 열창하며 현지 팬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로 인사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현지 팬들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해 반가움을 드러낸 빅스는 히트곡 ‘Fantasy(판타지)’, ‘Love Me Do(럽 미 두)’, ‘Beautiful Killer(뷰티풀 킬러)’, ‘Hyde(하이드)’ 등을 독보적인 컨셉 무대로 완성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최근에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 타이틀곡 ‘향(Scentist)’을 비롯해 수록곡 ‘Trigger(트리거)’, ‘My Valentine(마이 발렌타인)’, ‘Circle(써클)’, ‘Navy & Shining Gold(네이비 앤 샤이닝 골드)’ 등 신곡들을 내리 선보이며, 라이브 무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노래들을 엄선해 현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특히 솔로 무대는 멤버들마다 개성 강한 모습으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해 공연의 백미로 꼽혔다. 첫 주자로 무대에 선 멤버 라비는 ‘Into The Void(인투 더 보이드)’를 통해 섹시미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으며, 바통을 건네받은 멤버 홍빈은 강렬한 임팩트를 준 무대로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멤버 레오가 매혹적인 콘셉트를 무대 위에서 표현해 장내를 뜨겁게 달궜으며, 막내 혁은 빅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으른 섹시’를 솔로 무대에서도 성숙하게 표현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 켄은 발라드 무대를 통해 감미로운 음색으로 팬들의 귀를 홀렸으며, 마지막 주자로 선 엔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Love Letter(러브 레터)’, ‘사슬’, ‘REINCARNATION(리인카네이션)’을 일본어 버전으로 열창해 현지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이 중 ‘REINCARNATION(리인카네이션)’은 ‘EAU DE VIXX(오 드 빅스)’의 테마를 잇는 신곡이자 엔이 안무를 구성한 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본 공연의 대미이자 역주행 신화를 안겨준 노래 ‘도원경(桃源境)’을 ‘The wind of Starlight(더 윈드 오브 스탈라잇)’과 함께 버무려 빅스만의 매혹적인 동양 판타지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날 빅스는 “6년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여러분 덕분이다. 새로운 앨범으로 또 완전체로 이렇게 별빛들을 만나게 돼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하며 다음 무대를 기약했다.

 

일본에서 완전체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빅스는 예정된 개별 및 그룹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 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2.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1.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2.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3.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4.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5.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둔곡초중, 좋은 관계와 습관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충남광역시장 출마에 대해선 김 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불출마 할 수도 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도 생각은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못지 않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뽑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다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