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육아생활] 2019년 육아정책, 이것이 달라진다-③육아휴직/급여편

  • 문화
  • 슬기로운 육아생활

[슬기로운 육아생활] 2019년 육아정책, 이것이 달라진다-③육아휴직/급여편

  • 승인 2019-02-01 11:44
  • 수정 2019-02-01 20:23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세번째 최종 333
게티이미지 제공
저출산 문제는 이제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다.

많은 부부들은 아이를 가지고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더 우선이 돼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일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올해 육아휴직 급여 인상 등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육아의 부담이 덜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첫 번째로는 육아휴직 급여가 인상됐다.

육아휴직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가 있는 남녀 근로자 양육을 목적으로 사업주에 휴직을 신청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육아휴직 첫 3개월 까지는 통상 임금의 80%, 4개월부터 종료일까지는 통상 임금의 40%를 지급받을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4개월부터 종료일까지 통상 임금의 50%로 인상되며 월 상한액도 100만원에서 120만원, 하한액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늘어났다.

육아휴직을 이미 시작했더라도 올 1월 1일 이후에 기간이 이어진다면 인상된 급여 기준이 적용된다.

아빠 22
게티이미지 제공
두 번째, 아빠의 출산휴가가 확대된다.

그동안 엄마의 출산 시 아빠들은 연차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아빠들 역시 유급 출산휴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현행 유급 3일에서 10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에서는 유급휴가 5일분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세 번째, 아빠의 육아휴직 보너스가 인상됐다.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두 번째 사용한 사람의 육아휴직 3개월 급여를 통상임금 100%로 상향하여 지금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아빠의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휴직 보너스 상한액이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됐다.

이로써 기존 3개월 최대 600만원에서 최대 750만원으로 늘어나 경제적 부담이 감소됐다.

서혜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분양시장 미분양 행보 속 도안신도시는 다를까
  2. 무너진 발화지점·내부 CCTV 없어… 안전공업 원인규명 장기화 우려
  3. 여야 6·3 지방선거 대전 5개 구청장 대진표 확정
  4. [전문인칼럼] 문평동 화재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
  5. 안전공업 참사 이후에도 잇단 불길…대전·충남 하루 새 화재 11건
  1. 사기 벌금형 교사 '견책' 징계가 끝? 대전교육청 고무줄 징계 논란
  2. "배달 용기 비싸서 어쩌나"... 대전 자영업자 '한숨'
  3. [현장스케치] "올해는 우승"…한화 이글스의 대장정 막 올라
  4.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사흘새 지역 내 휘발유, 경유 50원↑
  5. [기고] 주권자의 선택, 지방선거의 의미와 책임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강행… 세종 시민사회단체 "불가" 규탄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강행… 세종 시민사회단체 "불가" 규탄

중부권 최대 규모인 금강수목원이 존폐 기로에 선 가운데, 충남도의 민간매각 절차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는 30일 충남도의 매각 입찰 대상구역에 매각 불가한 세종시 30여 필지가 포함돼있다고 지적하며, 세종시에 조속한 공공재산 이관 행정절차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인허가권을 가진 세종시가 충남도의 민간 매각 움직임에 방관하고 있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네트워크와 세종·대전환경운동연합, 공주참여자치시민단체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금강수목..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 당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피해 유가족이 30일 사고 후 처음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재 사망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장례를 치르는 고 오상열 씨의 발인식에 참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로할 시간을 갖기 위해 고 오상열 씨 유족은 28일 빈소를 마련해 이날 발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과 소방 등의 화재현장 합동감식에 동행한 유가족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금강아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2024년 4월 29일부터 세종보 상류 금강변에서 전국 각지의 활동가와 시민 등 2만여 명이 이끌어온 천막 농성이 단체 구호와 함께 700일 만에 막을 내렸다. 현 정부가 시민사회와 합의안을 도출,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의지를 내보이면서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세종보 천막 농성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최근 기후부는 시민사회와 도출한 4대강 재자연화 추진안을 발표했으며 연내 보 처리 방안 용역 추진과 국가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

  •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