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 새봄맞이 연안대청소 실시

  • 전국
  • 서산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새봄맞이 연안대청소 실시

28일,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보령시 소황사구 일원 에서

  • 승인 2019-03-27 09: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외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사 전경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선종)은 충청남도와 함께 새봄을 맞아 오는 28일 보령시 소황사구 및 독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연안대청소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행사는 충청남도, 보령시 등 유관 기관 및 관내 기업, 단체, 어업인,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장소인 소황사구는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 백로, 검은머리물떼새 등의 보호대상해양생물이 살고 있고 해양경관적 가치가 탁월해 전국 최초로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인 만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주민 및 NGO 등과 긴밀히 협력해 해양보호구역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차상재 해양보호구역 담당계장은 '우리 바다를 풍요롭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해양쓰레기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2. 이준석 후보 "김문수와 단일화, 효과 없어"
  3. 김문수, 나흘 만에 다시 대전行 "창업 중심도시로 확실히 밀겠다"
  4. (주)기산엔지니어링,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 원 기탁
  5. 건강지원서비스 '자신만만 건강교실'
  1. [인터뷰]김은형 라이프스타일 교육 전문가
  2.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의힘 전격 탈당 "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3. 천안시, 2025년 첫 SFTS 환자 발생…주의 당부
  4. 천안시 성환읍,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로 위기 가구 지원 논의
  5. 천안문화재단, 7월 예술의전당서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헤드라인 뉴스


기관·정당 단체예약 미끼로 송금 유도…충청권 `노쇼 사기` 기승

기관·정당 단체예약 미끼로 송금 유도…충청권 '노쇼 사기' 기승

공공기관·정당·유명인을 사칭해 식당, 상점을 이용할 것처럼 꾸민 후 송금을 유도하는 '노쇼(거짓 예약) 사기'가 충청권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군부대, 소방관 사칭에 이어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후보, 국회의원실 관계자라고 속여 금전적인 손해를 입히는 사례가 잇달아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대전경찰청이 지난 2월부터 4월 18일까지 대전 지역 노쇼(No-Show) 관련 피해 건수를 집계한 결과 약 2개월간 11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건은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업무방해죄였고,..

‘임대 아파트 사업권 따내려 뇌물’ 대전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 2명 구속
‘임대 아파트 사업권 따내려 뇌물’ 대전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 2명 구속

대전 중구와 서구 소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이 재개발 단지의 임대 아파트 사업권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이번 사건은 재개발 조합의 운영 투명성 부족과 고질적인 병폐로 지목된 민간 사업자와 조합 간 유착 구조가 여전히 지역 사회에 만연해 있음을 보여준다. 15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중구 A구역 조합장과 서구 B구역 조합장이 최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붙잡혔다. 두 조합장은 검찰에 송치된 상태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알선수재)과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충청서 보수결집…" 김문수 이준석 16일 금강벨트 공략
"충청서 보수결집…" 김문수 이준석 16일 금강벨트 공략

21대 대선 본선레이스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6일 금강벨트 공략에 나선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맹추격하는 입장인 두 후보는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인 충청권을 찾아 반전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이날 충청권 4개 시도를 모두 방문한다. 충남 천안과 세종, 충북, 청주, 대전을 잇는 충청권 요충지를 돌면서 보수층 결집을 호소한다. 특히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2일에 이어 4일 만에 또다시 대전을 찾아 주목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

  •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

  • ‘내 일자리는 어디에’ ‘내 일자리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