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부진 강정호 또 침묵…최지만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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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부진 강정호 또 침묵…최지만 휴식

강정호 SF전 4타수 무안타 타율 1할4푼3리
최지만 보스턴전 결장

  • 승인 2019-04-22 14:18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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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격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2일에도 안타생산에 실패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1할5푼4리에서 1할4푼3리(56타수 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2회말 상대 우완 선발 데릭 로드리게스의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5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2루 땅볼로 돌아섰다.

7회에는에는 샌프란시스코 좌완 레예스 모론타의 체인지업에 당하면서 범타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팀이 2대 3으로 뒤진 9회말 1사 1루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쳤고 샌프란시스코는 선행 주자를 2루에서 잡았다.

이어진 2사 1루에서 후속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우익수 쪽 2루타를 쳤다. 강정호는 3루 코치의 사인에 따라 홈까지 내달렸지만, 샌프란시스코 중계 플레이에 걸려 태그아웃 됐다.

강정호가 횡사하면서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3대 2 승리로 끝났고 피츠버그는 5연승 행진을 멈췄다.

한편,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은 종아리 통증으로 하루 쉬었다.

최지만은 전날(21일) 보스턴전에서 올 시즌 첫 3루타를 쳤지만, 왼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6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22일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고 팀이 연장전을 치르는 동안에도 최지만은 그라운드에 나오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2대 3으로 뒤진 8회말 1사 후 토미 팸이 동점 우중월 솔로포를 쳐 승부를 연장으로 승부를 끌고 갔지만, 연장 11회초 보스턴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3대 4로 패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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