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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사진=포천시 제공) |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총 2만3천842점을 획득해 2만2천197점으로 2위인 이천시, 2만1천403점으로 3등인 양주시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당당히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시 일원에서 펼쳐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시는 육상 등 24개 종목(21개 정식종목, 3개 시범종목)에 총 406명(선수 277명, 임원 129명)을 출전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함으로서 지난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다시 한번 체육 최강 도시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제66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고양시에서 개최되며 시는 대회 2연패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또 다시 체육 최강 도시로서의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천=윤형기 기자 yout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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