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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
교육안전위원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로 교육과 안전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이하 호주)를 방문했다.
교안위는 호주 퀸즐랜드(Queensland) 주 브리즈번(Brisbane) 시에 있는 직업교육대학'TAFE'를 비롯해 5개 기관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와 면담할 계획이다.
이번 출장지인 호주 퀸즐랜드 주의 노동부는 올해 세종교육청과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있다.
실제로 세종여고와 세종하이텍고 학생들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브리즈번에 위치한 TAFE 및 현지 업체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교안위는 이번 국외출장을 계기로 호주 현지 인턴십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지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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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
산건위는 이번 공무국외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지속적인 개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과'스마트시티 구축 사례'를 벤치마킹해 세종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 중동의 무역 중심지인 두바이 코트라(KOTRA)무역관을 방문해 중동시장 현황 청취 및 현지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 아부다비에 위치한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를 찾아 도시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를 발굴하고 적극 장려하는 정책을 배울 예정이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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