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에서 열린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참가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웅지세무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에서 열린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참가

  • 승인 2019-09-22 13:22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wong

웅지세무대는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에서 열린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 10여명의 학생들과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는 한국공항공사,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항공진흥협회 공동으로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항공 관련 80여개 기업과 연구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채용 상담, 채용 설명회, 취업 특강 등을 실시했다.

 

국토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을 비롯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에어부산·진에어·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서울 등 국내 항공사가 총출동 했다. 이들 기관은 올해 하반기에만 1540여명을 채용한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 6개 항공사는 우수 상담자를 선정해 서류·면접 전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공항 관련 공기업·항공사뿐만 아니라 지상조업, 기내식 등 공항 업무 관련 20개 업체도 박람회에 참가했다. 항공운송지원 업무를 하는 유니스카이가 현장에서 50명을 채용하는 등 총 230명이 이틀간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전망이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웅지세무대 학생들도 공항 업무와 관련된 20개 업체의 채용 상담 및 설명회를 들으며, 구직 활동에 나섰다.

 

박람회 기간 중 ‘국립항공박물관’, ‘청년창업기업’ 홍보관 등도 마련했다. 국립항공박물관은 2020년 상반기 김포공항 배후단지에 개관 예정으로 박물관 디자인과 항공역사, 항공산업, 항공과 생활문화 등 층별로 다양한 주제로 꾸며질 전시 테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청년창업기업관은 김포공항 공항지원센터 2층 청년창업육성센터에 입주한 4개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항공 및 공항관련 업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스타트업)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웅지세무대학교는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입학정원 599명의 3년제 전문대학으로 회계, 세무 특성화 대학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쌍용동 아파트서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 발생
  2. 교실 CCTV 설치 근거 생길까… 법사위 심의 앞두고 교원단체 반발
  3.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4. 어깨·허리 부상 잦은 소방공무원에게 물리치료사협회 '도움손'
  5. '대량 실직 위기'…KB국민카드 대전 신용상담센터 노동자 150여 명 불안 확산
  1. 대전교육청 공무직 4일 총파업… 94개 학교 급식 차질
  2.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2025년 '정담은 김장나눔'
  3.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4. 4일 밤사이 세종·충남 1~5㎝ 적설 예고
  5.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장김치 나눔 행사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당진에 2조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 당진에 2조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가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정영훈 디씨코리아 대표이사와 당진 AI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3만 3673㎡(1만 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7만 2885㎡ 규모로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지엔씨에너지는 디씨코리아 등과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2031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와 함께 200여 명의 신규 고용..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 7종이 출시 6개월 만에 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각각 6월과 9월 출시 이후 누적 110만 개가 판매되며 대표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첫 협업 상품으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말 기준 '꿈돌이 막걸리'는 6만 병이 팔렸으며, '꿈돌이 호두과자'는 2억 1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조직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꿈돌이 명품김', '꿈돌이 누룽지',..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2년 7월 민선 4기 세종시 출범 이후 3년 5개월 간 어떤 성과가 수면 위에 올라왔을까.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수도로 나아가는 '시정 4기 성과'를 설명했다. 여기에 2026년 1조 7000억 원 규모로 확정된 정부 예산안 항목들도 함께 담았다. ▲2026년 행정수도 원년, 지난 4년간 어떤 흐름이 이어지고 있나=시정 4기 들어 행정수도는 2022년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확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법안, 2023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