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울진으로 달려간 서산시 봉사자들

  • 전국
  • 서산시

재난현장 울진으로 달려간 서산시 봉사자들

  • 승인 2019-10-14 06: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KakaoTalk_20191010_145109185
서산시 봉사자들 활동 모습
KakaoTalk_20191010_145124493
서산시 봉사자들 활동 모습
KakaoTalk_20191010_145456672
서산시 봉사자들 활동 모습
KakaoTalk_20191010_145457192
서산시 봉사자들 활동 모습
KakaoTalk_20191010_150311780
서산시 봉사자들 활동 모습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는 최근 이틀에 걸쳐 태풍 '미탁'으로 가장 피해가 많은 경북 울진군 기성면일대에서 빨래차와 건조차, 굴삭기 등 장비와 봉사자들이 함께 복구 지원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지원 봉사팀은 이동거리가 멀어 인력보다는 장비를 중심으로 소수 정예 10명으로 구성해 울진군 기성면 망향2리, 척산리에서 침수되었던 빨래와 건조작업은 물론 토사가 밀려 마을입구가 차단된 성산리와 방율리에서 굴삭기 봉사단이 봉사활동으로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 지역은 지난2일 태풍의 영향으로 하루 5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크고 작은 산사태로 토사가 집안까지 밀려와 마을전체의 도로가 막혀 접근이 안 되고 집과 가구가 모두 침수됨은 물론 수도와 전기 공급이 끊겨 이제 군인과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집안을 정리하고 마을 진입로를 치우는 과정이어서 가장 필요한 빨래와 건조, 그리고 굴삭기의 출동으로 주민들이 환영을 받았다.

이번 봉사 활동을 서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임영수)에서 주관해 시민들이 모아주신 행사용 수건 1천개와 이마트 서산점의 협조로 속옷, 양말 등 4,500여점을 기성면사무소에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윤주문 서산시 자원봉사 센터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첫날 차량과 장비를 싣고 조금이라도 많은 시간을 위하여 새벽 4시 출발 기성면 망양2리 마을회관에서 빨래와 건조작업을 시작으로 꼬박 2일 동안 조금이라도 더 많은 빨래를 하기 위하여 묻은 흙을 물로 씻어내고 큰 통에 넣어 밟아 1차 처리하고 세탁기에 넣어 헹굼과 탈수, 건조기가 돌아가는 동안 빨랫줄에 널어 말려서 다시 건조기로 완전 건조하여 피해민들에게 전달하는 강행군의 봉사를 진행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확대 가능성 검토
  3. 경기 광주시, 470만 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추진’ 촉구
  4. 경산시, 경산역~경산시장 야간경관 조성
  5.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1.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2. [르포] "오늘 영업 안 하나요"… 갑작스러운 휴업에 멈춘 홈플러스 유성점
  3. 코스피 7000선 붕괴에 개미들 '통곡'... 매도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까지
  4. 산부인과 병·의원 중 분만가능 대전 21% 충남 30%…심평원 의료데이터 공개
  5.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속도

헤드라인 뉴스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대전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 개편 문제가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신도심과 외곽 지역 등을 중심으로 버스 수요는 늘고 있지만, 구비 부담이 커 노선 증설이 어렵고 시내버스와 운행이 겹치는 일부 노선의 적자도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행정당국의 재정부담이 마을버스 노선 개편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인데 일각에선 향후 대전시 순환버스 도입 과정에서 마을버스 노선을 통합,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3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유성구 마을버스는 총 18대, 3개 노선으로 1번(충대농대종점~청벽산공원)..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강력·중대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한 살 낮추려던 정부 방안이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성평등가족부의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 공론화 결과를 보고받고 "특정 범죄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한 살 낮추자는 것은 너무 미약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날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고 국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다시 토론하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강력·중대·반복 범죄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공론화 결과를 보고했다. 시민참여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