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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는 사회경제적 조직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 사업 공모를 실시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 단체는 약 2달 동안 경북마을기업지원센터의 1:1 컨설팅을 받아 계획을 다듬고 발전시키며 경진대회 준비에 매진했다.
심사 결과 설립지원 분야에서 아톰라벤더전원마을이 대상(2,000만원)을, 연지3리 대나리청년회가 최우수상(1,000만원)을 수상했고, 별주부와 하흥부 표고버섯 작목회가 각각 우수상(500만원)을 받았다.
또, 판로지원 분야에 선정된 마을기업 3곳은 포장재 및 홍보물 제작을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한울본부는 경진대회 수상 단체들이 추후 경상북도 예비마을기업 공모('20. 3∼4월 예정)와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기업 공모('20. 11월 예정)에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울진=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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