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서장 이안복)는 술자리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대대적인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주·야간, 장소 구분 없이 단속 인원을 집중 투입해 음주운전 취약지 중심으로 순회하면서 예방활동을 겸한 불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안복 금산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며 "음주 후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등 음주운전 사고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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