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14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 전국
  • 수도권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14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주택전시관 운영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서울 송파와 인접한 입지,우수한 교통 편리성과 쾌적한 환경 등 확보!

  • 승인 2020-02-16 14:06
  • 신문게재 2020-02-17 7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_투시도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투시도
중흥건설이 추진한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주택 전시관 오픈 대신 사이버 모델 하우스로 전환하여 14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내 A3-10블록에 3.3㎡당 1900만 원대 후반 분양가로 공급 할 예정이며, 추후 당첨자 대상으로 주택 전시관 관람을 허용할 방침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0개동, 전용 101~236㎡ 총 475세대로 구성되었고, 타입별 세대수는 △전용 101㎡A 248세대 △전용 101㎡B 88세대 △전용 101㎡C 45세대 △전용 130㎡ 76세대 △전용 145㎡T 8세대 △전용 172㎡P 2세대 △전용 236㎡T 8세대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가깝고,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연결되어 있고, 여기에 도시철도 위례선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도심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바로 앞 초교가 예정돼있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 교통부터 자연, 교육, 생활인프라 모두 다(多)갖춰 주목!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과 거여동,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경기 하남시 학암동 일대 675만3,452㎡ 규모로 조성되는 2기 신도시로 교통, 교육, 자연환경, 생활편의시설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편리한 교통환경이 확보되어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게다가 위례신도시~거여동 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지하철 8호선 복정·우남역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위례선(트램)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교통 접근성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교육환경이 관심사로 떠오른 이유는 청량산과 남한산성 둘레길을 한 눈에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뒤편으로 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에코단지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5km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위치해있다.

▲ 원스톱 생활 프리미엄 주목!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인 트랜짓몰, 휴먼링 등이 인접하며, 스타필드 시티 위례도 지구 내 위치한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거편의성을 높인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해 4Bay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실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IoT(사물인터넷)도 적용된다.

전 세대 전용면적이 85㎡를 초과하기 때문에 입주물량의 50%는 가점제가 적용되며,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별한다.

지역 우선 배정 제도에 따라 하남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30%,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에게 20%를 각각 배정되며, 나머지 절반은 경기 1년 미만 거주자와 서울·인천 거주자에게 할당된다.

오는 27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금) 1순위 접수, 3월 6일(금) 당첨자발표, 계약은 3월 17일(화)~19일(목)까지 3일간 주택 전시관에서 진행한다.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학 교직원 사칭한 납품 주문 사기 발생… 국립한밭대, 유성서에 고발
  2. [내방] 구연희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3.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6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접수 시작
  4.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5. 재난위기가정 새출발… 희망브리지 전남 고흥에 첫 '세이프티하우스' 완공
  1. 수능 앞 간절한 기도
  2. [문화 톡] 대전 진잠향교의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찾아서
  3.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마을주민 환영 속 5일 개관… 성북동 방성분교 활용
  4. 단풍철 맞아 장태산휴양림 한 달간 교통대책 추진
  5. 대전 중구, 교육 현장과 소통 강화로 지역 교육 발전 모색

헤드라인 뉴스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에서도 태평양전쟁을 겪은 세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80년이 지났고, 전쟁의 참상과 평화를 교육할 수 있는 수단은 이제 전쟁유적뿐이죠. 그래서 보문산 지하호가 일본군 총사령부의 것이었는지 규명하는 게 중요합니다."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후쿠오카 시즈야(48) 서울지국장은 5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 있는 동굴형 수족관 대전아쿠아리움을 찾아왔다. 그가 이곳을 방문한 것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로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의 종결을 앞두고 용산에 있던 일본군 총사령부를 대전에 있는 공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하호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올해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첫 학기를 경험한 응답자 중 10명 중 8명 이상이 '제도를 폐지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학생들은 진로 탐색보다 대학입시 유불리를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1 학생과 학부모 4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5%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반면 '만족한다'는 응답은 4.3%, '매우 만족한다'는..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