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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사태의 확산 일로에서 마스크 부족으로 위험에 처해 있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와 자원봉사자,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전달된 사랑의 마스크는 대전 지역 5개구에 소재한 사회복지관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시니어클럽 등 총 51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영완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장은 "사랑의 마스크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사회복지현장과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불안과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주환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한국마사회 대전지사가 사랑의 마스크로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복지현장 및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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