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
함께 만들어가며, 좀 더 차별화된 생각을 하고 있거나, 솔선수범하며 이끄는 역량이 뛰어납니다.
가끔 성과는 뛰어나지만, 주위로부터 평판이 좋지 않은 직원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주장과 성취욕이 강하고, 경영층이 관심 갖고 있는 프로젝트에 열중합니다.
혼자 하려는 경향이 강해 팀워크가 이루어지기 어렵고, 자료나 정보의 공유가 없습니다.
필요한 부분은 어떻게든 얻어내지만, 피드백이 적습니다.
자신이 잘했기 때문에 일의 성과가 높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부가가치가 낮은 업무는 하려고 하지 않고, 규정이나 기본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높은 직위의 사람들과 만남을 즐기며, 직위가 낮거나 성과가 낮은 사람은 만나려 하지 않습니다.
일의 전문성과 실행력이 높아 고성과를 창출하는 이들이 조직장이 되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성과와 가치를 다 갖춘 조직장은 인정과 존경을 받습니다.
만약 당신이 경영자로 당신 밑의 팀장을 선임한다면, 성과는 높지만, 인성은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A 부장과 인성은 좋지만, 성과는 좋지 않은 B 부장 중에서 누구를 선임하시겠습니까?
한순간의 선택이 구성원, 조직 나아가 회사를 힘들게 합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