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다문화]모두 힘내요!

  • 다문화신문
  • 천안

[천안 다문화]모두 힘내요!

  • 승인 2020-05-31 10:56
  • 수정 2021-05-03 18:39
  • 신문게재 2020-06-01 11면
  • 김경동 기자김경동 기자


지금 우리는 예상하지 못했던 생활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 대학교뿐만 아니라 회사, 직장 등에서 모두가 코로나감염증을 이겨 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회사 매출이 격감되고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전 세계가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가 점차 해제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가족 중에서 아들과 동생이 지난해 12월 한국에 방문했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가 급격하게 퍼져나가 올해 2월께 출국하려 했지만, 항공권이 모두 막혀 일 개월 이상을 한국에서 대기했습니다.

막연하게 기다리던 중 4월경 몽골 자국민 송환을 위한 특별 항공기를 보낸다는 소식을 듣고 탑승할 수 있는 방법을 대사관으로부터 상담을 하였습니다.

귀국 사유서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받은 음성 확인서를 준비하여야 했으므로 아들과 동생은 급히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헌데 모든 사항을 겪으면서 대한민국의 방역 체계가 이렇게까지 좋았었나 하는 자부심이 생겼으며, 이방인으로서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자랑스러웠고 왠지 어깨가 으쓱하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몽골 및 러시아 그리고 미국 친구들과 안부 문자를 주고받을 때마다, 마치 내 본국인 것처럼 대한민국을 당당히 자랑하고 칭찬하며 우쭐댔습니다.

아직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지만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정부에서 관리하는 모든 것들을 믿고 잘 지켜 한마음이 된다면 그 어떤 힘든 사항들도 당당히 헤쳐나가리라 믿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모든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모든 분께도 감사와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습니다!

항상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파이팅! 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터보 가람한드 명예기자(몽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2026 국감] 통합은 엇박자, 연구소는 답보… 충청권 국립대 국감 질타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