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 했다. 이날만 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27명이 됐다.
대전광역시에 따르면 127번 확진자는 유성구 송강동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정림동 소재 의원에서 근무하며 같은 의원 간호사인 126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시는 역학조사 후 확진자 이동 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실시한 동구 천동초 1차 검사에서 191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차 검사 결과는 3일 오전 발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증상이 거의 없는 감염 초기에 전염성이 강한 특징을 보인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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