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안정 공급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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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안정 공급체계 구축

작부구축 농산물 순회수집 및 고정가 매입 추진

  • 승인 2020-07-03 19:4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급식농산물 순회수집 장면
농산물 순회수집 사진


당진시는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소량 다품목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고정가 매입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안전한 지역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을 위해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생산농가, 공급업체, 급식센터가 3자 계약을 맺고 학교급식 작부구축 농산물 순회수집 및 고정가 매입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순회수집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공급업체가 직접 농가에 찾아가 순회수집하는 시스템으로 생산 농가는 공급업체까지 농산물을 갖고 나오는 일이 없어 시간과 운송비를 절약하고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출하시장 가격의 평균 단가를 적용한 연중 고정가격 매입으로 과잉생산 등 가격이 불안정한 경우에도 안심하고 출하할 수 있어 농가의 일정한 소득이 보장된다.

특히 시는 작부구축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직접 검사 샘플을 현장에서 채취함으로써 검사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작물별 맞춤식 영농교육을 제공해 참여 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급식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타지역산으로 공급하던 찹쌀을 당진산 친환경무농약 찹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12농가를 작부 구축했으며 특수작물인 메론도 2농가에서 시범생산 중으로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학교급식에 확대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작부구축 된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 재배지 토양 검사를 실시해 알맞은 비료와 퇴비 시비량을 농가에 제공하며 출하를 앞둔 농작물에 대해서는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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