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초병설유치원(원장 정희순)은 최근 찾아가는 다우리 문화 예술 체험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원생들이 다양한 문화 가치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밥 아저씨가 선보이는 드로잉쇼를 시작으로 색반전 폭탄 드로잉, 야광 드로잉등 다양한 드로잉 퍼포먼스와 풍성한 매직 퍼포먼스를 함께 했다.
유아들은 "눈 앞에서 쓱싹쓱싹 하니까 그림이 완성됐어요.", "불을 꺼도 그림이 잘 보여요!"라며 다우리 문화예술체험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규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1982년 3월 9일 설립한 공립 병설 유치원이다.
합급수는 만 3세부터 만 5세까지 1개 반씩 있으며 특수학급은 2개 반이 있다.
유아 수는 만 3세와 4세는 14명씩, 만 5세는 18명 특수학급은 7명으로 총 53명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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