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밭작물 해충 방제 서둘러야

서천, 밭작물 해충 방제 서둘러야

  • 승인 2020-07-06 10:55
  • 수정 2020-07-06 10:55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 밭작물 해충 방제 서둘러야


최근 평년보다 높아진 기온으로 밭작물 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면서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병)가 철저한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예찰 결과에 따르면 나방류, 응애, 노린재 발생이 전년 보다 20% 이상 증가해 본격 생육기에 접어든 콩, 참깨, 옥수수 등 밭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덩굴강낭콩의 경우 응애의 이른 발생으로 적기 방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수확기를 앞두고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각 농가에서 자가예찰 및 예방 위주의 방제를 실시하고 노린재, 나방류는 유충 발생기에 약액이 잎의 앞.뒷면까지 충분히 묻을 수 있도록 방제하며 유충 활동습성에 맞춰 아침, 저녁으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응애는 살비제를 단독으로 사용하고 추가 방제 시 반드시 작용 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호 살포해야 약제 내성을 줄일 수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김조원 식량작물기술팀장은 "밭작물은 7월이 해충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로 초기 방제를 통해 밀도를 줄여야 한다"며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현장 지도와 홍보를 통해 적기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새책] "불면의 하룻밤이 오랜 여행보다 훨씬 더 많은 생각을 낳는다"
  2. 대전시립미술관-KAIST 지역문화 발전 기반 맞손
  3. 이규문 대전경찰청장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
  4. 경찰청 경무관급 전보 인사 발표… 충청권은
  5. [날씨] 충남 남부 중심으로 내일까지 50~100㎜ 호우주의보
  1. [날씨] 계속되는 장마… 내일까지 30~60㎜ 쏟아진다
  2. 목포 A아파트서 건축폐기물 무더기 발견
  3. ‘중국 들어갔다 와야 하는데..."
  4.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활용하세요!
  5. 대전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철저'

실시간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