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지역 농산물 소비위축, 유통 채널 다변화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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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지역 농산물 소비위축, 유통 채널 다변화로 극복"

유통전문기업 ㈜오션엠에스와 농산물 유통 업무협약

  • 승인 2020-07-08 16:23
  • 신문게재 2020-07-09 8면
  • 한가희 기자한가희 기자
화천군청
사진제공: 화천군
코로나19로 화천산 농산물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강원 화천군이 유통 채널 다변화를 통한 위기극복에 나섰다.

군은 7일 군청에서 유통 전문기업인 ㈜오션엠에스와 화천산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화천산 농산물 공동홍보와 판매, 마케팅,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업무협약 이후 ㈜오션엠에스는 물론 그 협력사, 사업 파트너를 상대로 본격적인 농산물 판로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 토마토의 경우 주 수확 시기인 8월에 맞춰 홈쇼핑 납품 교섭이 마무리 단계다. 화천지역 주요 농산물인 오이와 애호박, 토마토는 향후 식자재 유통업체, 식품제조업체는 물론 대형마트 납품을 준비 중이다.

군은 이 밖에도 온라인 마켓에 꾸러미 채소와 쌀, 잡곡, 토마토 세트, 프랜차이즈 식당에는 양파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군은 ㈜오션엠에스와의 업무협약 이전부터 시장 다변화를 위해 남부권 출하 농산물에 대한 운송비와 포장재 지원 등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농업인들도 최상품의 농산물 위주로 출하를 하는 등 군청의 마케팅 전략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화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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