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끊은 아산, 안산전 승리로 반등 이어간다

  • 스포츠
  • 축구

연패 끊은 아산, 안산전 승리로 반등 이어간다

  • 승인 2020-09-04 14:26
  • 수정 2021-05-01 02:01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충남아산
연패 탈출한 충남아산이 5일 안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충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K리그 팀 충남 아산이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충남아산은 오는 주말 토요일 오후 7시 안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하위권 반등에 나선다. 지난 부천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최하위로 내려갔던 아산은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꼴찌 탈출로 분위기를 잡은 아산은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최근 충남아산은 최근 4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 제주유나이티드, 경남FC 등 K리그2 강호들을 만났다. 승점을 챙기진 못했지만 대등한 경기를 치르며 하반기 반응을 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라운드 부천전 2-0 승리는 시즌 첫 무실점 경기로 수비진의 안정화를 가져왔으며 간간히 지속됐던 역습을 시도하며 분위기 전환 모두 이룬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동혁 감독도 부천전 승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수비수들의 투지가 좋았다. 무실점으로 막아낸 수비진에게 칭찬해주고 싶다."라며 부천전 활약에 대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충남아산이 다음으로 만날 상대는 최하위 안산이다. 안산은 최근 10경기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충남아산과 안산의 승점 차이는 단 1점으로 승점이 절실한 두 팀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충남아산은 지난 8라운드 안산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이번 맞대결에선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 부천전에서 브루노가 충남아산 이적 후 첫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적응을 끝냈다. 올 시즌 안산에서 뛰다 충남아산으로 이적한 브루노가 친정팀을 상대로 최근 좋은 경기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해 보아야 한다. 빠른 역습으로 결승골을 만들었던 측면 공격수들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다. 팀 전력이 타 구단에 비해 약해 역습으로 득점 기회를 만든 아산인 이번에도 선수비 후역습으로 상대으 허를 찌르는 전략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정신력이 강하다. 열약한 팀 사정을 감안해 선수들이 전력을 다하고 있고 모든 선수들이 헌신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누구보다 감독이 선수들의 상황을 공감하고 있다.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이 그라운드 안팎에서 보여주는 헌신에 감사함을 느낀다. 우리 팀은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라며"안산과의 경기는 승점 6점짜리 경기라고 생각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 준비를 잘해 꼭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안산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5일 오후 7시에 펼쳐지는 충남아산과 안산의 경기는 IB SPORTS,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 베이스캠프 공개...본선 정조준
  2. [교단만필] 좋아하는 마음이 만드는 교실
  3.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4. [대학가 소식] 한남대 2026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 설명회
  5.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L보건학관’ 활짝… 미래 보건의료 교육 거점 도약
  1. 기산 정명희 칼럼집 발간
  2. "3·8민주의거는 우리에게 문학입니다… 시를 짓고 산문을 쓰죠"
  3. [사이언스칼럼] 쌀은 풍년인데, 물은 준비됐는가 - 반도체 호황이 던지는 질문
  4. 코레일, KTX 기장·열차팀장 간담회
  5. 김태흠 충남지사 "도내 기업 제품 당당히 보증"… 싱가포르서도 '1호 영업맨' 역할 톡톡

헤드라인 뉴스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대전 3·8민주의거가 4·19혁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운동사의 중요한 연결고리임에도 청소년들에게 잊힌 역사가 되고 있다. 3·8민주의거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3·8에 대한 실질적 인지도는 29.6%로 5·18민주화운동 86.5%, 4·19혁명 79.4%, 대구 2·28민주운동 33.7%보다 낮았고, 발상지에 대한 설문에서도 '대전' 정답률은 35.1%에 불과했다. 대전에서조차도 청년 세대의 기억 속에 충분히 자리 잡지 못하는 현실은 3·8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현재적 의미 부여가 절실하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준..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을 비롯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가격 폭등 재제방안 언급이 실제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통상 2~3주의 가량 시차가 발생하는데, 중동발 전쟁 확산 이후 주유소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유는 네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