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유성구 신성동의 한 생황용품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열상품들이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사진=유성소방서 제공) |
화재는 2층 매장 천정에 형광등 부분에서 발생해 주변 30㎡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6시 44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연기와 열기에 의한 진열상품 상당수가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망가져 재산피해 규모도 31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날 화재로 해당 상점뿐만 아니라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일부 사무실도 사용을 못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유성소방서는 현장 CCTV를 바탕으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