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응급실 '세종 119 닥터카' 21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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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응급실 '세종 119 닥터카' 21일부터 운영

세종소방본부-세종충남대병원 협력
병원 의료진 탑승, 골든타임 사수 기대

  • 승인 2020-09-21 19:50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119닥터카
길 위의 응급실 '119 닥터카'. /세종시 제공

세종소방본부가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과 함께 '길 위의 응급실' 119닥터카를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

119닥터카는 기존 구급차보다 큰 차량에, 전문 의료 장비·약품이 탑재돼 있으며 병원 의료진이 같이 탑승한다.

중증환자 이송 중에도 병원 응급실에 준하는 처치가 가능해 '골든타임'을 사수할 확률이 높아진다.

세종의 119 닥터카는 세종소방본부와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이 협력 운영하는 모델로, 대다수의 선진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소방-의료기관 협업 모델이다.

시 소방본부는 지자체와 기업의 지원을 받아 병원에서 운영하는 다른 지역 방식에 비해 중증환자들이 365일 24시간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119닥터카는 세종충남대병원 뿐 아니라 세종지역 다른 병·의원에서 의사가 동승·이송해만 하는 중증환자가 아닌 경우 출동할 수 있다. 

 

한편, 

 

세종소방본부는 1본부 2소방서로 편제돼 있으며,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이 자리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재난대응 총괄기관이다. 

 

2008년 연기소방서가 신설됐으며, 2012년 세종시 출범과 함께 세종시 소방본부가 신설됐다. 올 4월 1일부터 소방공무원이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됐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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