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조사평가단 원안 이상의 처리방안 확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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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조사평가단 원안 이상의 처리방안 확정하라"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25일 호텔ICC에서 전체회의
환경단체 기자회견 통해 세종보 유지방안 규탄

  • 승인 2020-09-25 10:00
  • 수정 2021-05-10 05:33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금강보
대전충남 환경단체들이 25일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전체회의가 열리는 회의장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대전환경운동연합 제공)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25일 오전 10시 대전 도룡동 호텔ICC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환경·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갖고 "4대강조사평가단 원안 이상의 보처리방안을 확정하라"고 촉구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 대전환경운동연합 · 세종환경운동연합 · 부여환경연대는 이날 호텔ICC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환경단체들은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국민의식조사 결과 적극 수용하고, 4대강조사평가단 원안 이상의 보처리방안을 확정하라"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4대강조사평가단은 이미 지난해 2월 세종보 철거, 공주보 공도교를 유지한 부분철거, 백제보 상시 개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라며 "하지만 금강유역위가 작성한 의견문(안)을 보면 세종보는 존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반영하지 않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할 일은 건강한 강을 유지 관리하는 물관리 자체이지, 국민의식관리 또는 정치정략적 여론 관리가 아니다"라며 "4대강조사평가단이 제시한 금강 보 처리방안과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적극 검토해 의견문을 보 해체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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