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과학도시 대전 완성 역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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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과학도시 대전 완성 역할 하겠다"

25일 임명장 받고 공식 업무 돌입
38년 간 대덕특구에서 활동한 산증인

  • 승인 2020-09-25 13:37
  • 수정 2021-05-16 11:51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김명수 제20대 대전시 정무부시장 25일 취임 (1)
임명장을 받은 김명수 과학부시장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 첫 과학부시장인 김명수(66) 부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25일 오전 허태정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은 하지 않고, 청내방송으로 직원들과 취임인사를 나눈 뒤 주요기관 방문 등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시장은 청내 방송에서 "대전시의 새로운 미래발전을 위한 시장님의 현명한 판단과 과감한 결단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과학부시장을 도입하다"면서 "이에 부응해 저는 연구단지 출신 과학자로서 대덕특구와의 실질적 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지난 38년 간 국방과학과 표준과학연구에서 활동한 과학자이자 행정가로 일해 온 대덕특구의 산증인이다.

대전시는 김 부시장이 그동안 과학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으로 대덕특구 내 신망이 두터워 민선7기 후반기 대전시와 대덕특구 간 가교역할을 잘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시장은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대전형 뉴딜사업과 4차산업혁명 특별시 구현,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대비하는 대덕특구 재창조사업,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산하의 새로운 국제협력 플랫폼 조성 등 과학도시 대전을 완성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은 1970년대 대덕연구단지 조성으로 한국과학기술을 선도하는 과학도시로 불렸다. 대전은 1993년 '대전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과학도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후 대전은 세계적 혁신 클러스터이자 창조경제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지역공약으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을 선정했다. 과학도시 대전은 4차산업혁명특별시라는 또 하나의 도전에 나섰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 특구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단지 등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과학 인프라와 기술 역량이 결집된 도시다. 40년 이상 과학기술 연구 개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최적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는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와 연구혁신센터 조성 및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4차산업혁명특별시의 완성'을 목표로 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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