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3동 방문복지팀, 독거노인 주거환경정비 펼쳐

  • 전국
  • 당진시

당진3동 방문복지팀, 독거노인 주거환경정비 펼쳐

3t 넘는 폐기물 정리, 방역소독

  • 승인 2020-10-16 21:1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당진3동 주거환경개선사업 (1)
14일 시곡동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당진시 당진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정호)는 지난 14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곡동에 위치한 80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약 3시간 동안 집 주변 정리, 폐가전제품 수거, 방역소독 등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해당 대상자는 혼자 생활하는 80대 여성 독거노인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해 폐가전과 부서진 건축자재, 농자재, 쓰레기 등 대형 폐기물을 처리하지 못해 집 안팎에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었다.

당진3동 방문복지팀은 지역주민으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생활을 전해 듣고 가구를 방문해 복지상담 및 후원물품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례관리를 하며 주거환경 정비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다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거환경정비를 지원해 3t이 넘는 폐기물을 정리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 정비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고장난 세탁기, TV, 서랍장 등 큰 쓰레기들을 치우고 싶지만 혼자서 치울 수가 없어 집 안에 쌓아만 놓았는데 이렇게 치워주고 청소도 해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조정호 동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당진3동 방문복지팀과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로 쓰레기는 약 3t 정도 수거했으며 이 과정을 지켜본 어르신은 깨끗하게 치워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