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코로나19 치유 음악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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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코로나19 치유 음악경연대회 개최

논산계룡 중고등학생 44명 참가, 실용음악 영역 추가

  • 승인 2020-10-25 01:20
  • 수정 2021-05-24 00:0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코로나19 치유의 음악경연대회 개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논산중과 남부평생교육원에서 코로나19 치유를 위한 2020년 중고등학교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학생들에게 활력을 넣어주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논산계룡 중고등학생 44명이 참가했으며, 독주·국악 등 영역을 비롯해 이번 대회부터 학생들의 요구를 담아 보컬·드럼·키보드 등 실용음악 영역이 추가됐다.


이진구 교육장은 “오랫동안 친구·선생님과의 교류가 줄어들어 학생들의 정서 발달을 염려했으나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시 활기찬 학교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논산시와 계룡시 두 지자체와 유관기관·지역사회와 함께 '소통과 공감 행복+논산계룡 교육'을 토대로 미래사호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초와 기본이 충실한 교육과 안전하고 민주적인 학교·참학력 신장·진로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학교교육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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