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해미읍성축제,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금상 수상

  • 전국
  • 서산시

서산해미읍성축제,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금상 수상

서산시 2015년부터 6회 연속 피너클 어워드 수상

  • 승인 2020-10-26 10:37
  • 수정 2021-05-10 16: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해미읍성축제 피너클어워드 축제 금상
서산시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지난 23일 열린 제14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축제유형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피너클 어워드 금상 수상 모습.



서산시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지난 23일 대전 ICC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축제유형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이다.

올해 9개 분야에 30여 개 축제가 참가해 엄정한 심사 끝에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축제유형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2015년부터 6회 연속 피너클 어워드를 수상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국내 유일의 병영체험축제로 조선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관아체험 ▲장터체험 ▲형틀체험 등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는 특별히 병영체험 외에 ‘조선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서산 특산품 먹거리 제공 및 충남도 요리 경연대회 유치 등을 통해 23만 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또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2021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될 만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읍성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됐으나 내년에는 서산해미읍성이 축성된 지 6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남도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 일대에서 개최하는 지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10월 약 3일 동안 열린다. 


충남 서산시 주최, 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는 600년 동안 원형이 잘 보존되어온 서산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조선시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 세계 축제협회(IFEA)에서 ‘2016 피너클 어워드’ 신규 이벤트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마다 20만여 명이 축제를 방문한다.


공식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을 기원하는 천제(天祭) ‘고유제’, 개막식, 폐막식을 진행한다. 기획프로그램으로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講武) 재현, 성벽 순라 행렬, 수문장 교대식, 서산 국악제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조선 시대 병영 체험(옥사체험, 병영 훈련체험, 해미읍성 전투체험 등), 호패체험, 엽전 체험, 전통 혼례 등 조선시대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공연과 농악풍물 경연대회, 장기대회 등의 경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5.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1.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2. 세종시 선수단 716명 라인업, 제주 전국체전서 매운맛 예고
  3. 세종문화원, 한국전래놀이협회 고갑준 대표 특강 개최
  4.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5.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