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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먹는 날 맞이 사랑의 한우 나눔 기념촬영 |
(사)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박건순)는 '한우먹는 날(11월 1일)'을 앞둔 10월 3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가 395만원 상당의 한우 국거리를 나눠주는 행사를 군 축산회관에서 비대면(언택트)으로 진행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2005년에 설립돼 군 축산업의 주축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봉사활동은 물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항상 뜻을 모아오고 있다.
박건순 회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 받은 한우고기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에 뜻을 표했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농가의 공동이익과 권익을 도모하며, 국가의 축산진흥시책과 국민경제 향상에 적극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론 ▲한우생산자의 친목 및 복리증진 등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 ▲한우생산자의 친목 및 복리증진 등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 ▲한우산업 관련 정책 발굴 및 제시를 위한 사업 ▲한우산업발전위원회 설치 운영 ▲한우산업 생산비 절감 및 시장개척에 관한 사업 ▲조사료 공급사업, 사료첨가제 공동구매 사업 ▲한우산업 관련 각종 정보제공 및 간행물 발간사업 등이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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