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열린어린이집 21곳 선정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중구,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열린어린이집 21곳 선정

안심보육 환경 및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 조성

  • 승인 2020-11-01 09:53
  • 수정 2021-05-06 15:43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대전 중구청사 전경(2019-새버전)

대전 중구는 2020년 열린어린이집 선정 심의회를 통해 관내 21곳을 선정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중구 만들기에 한층 앞장선다고 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이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소통과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형태다.



선정기준은 개방성(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공용공간, SNS를 통한 부모소통 등) 포함 5가지 분야 18개 세부 항목으로 합산 80점 이상인 어린이집이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신규 11곳, 재선정 10곳이 선정됐다.

중구에는 기존 열린어린이집 포함 총 45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집과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 키우기는 것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시 배점 부여 ▲보조교사 지원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지속돼 어린이집에서 부모 참여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온라인 소통창구 활용, 비대면 부모 교육참여 인정 등 완화된 기준을 추가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어린이집은 말 그대로 부모에게 열린 어린이집이다. 부모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곳이다. 부모 참관 수업 등과 같은 부모님 중 한 분이 어린이집에 방문해 수업, 청소 등에 참여하는 것이다. 열린어린이집은 시설운영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육교직원이 존중받으며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더 나은 교육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김소희 기자 shk329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345㎸ 송전선로 구체적 후보경과지 논의로 이어질듯…입지선정위 내달 회의 주목
  2. 6년간 명절 보이스피싱 4만건 넘었다… "악성앱 설치 시 피해 시작돼"
  3. 5대 은행 전국 오프라인 영업점, 1년 새 94곳 감소
  4. 설 연휴 충청권 산불 잇따라…건조한 날씨에 ‘초기 대응 총력’
  5.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1. 금성백조, 지역 어르신께 명절 맞이 위문품 전달
  2. 역주행 사망사고 등 설 연휴 내내 사고 이어져
  3. 대전문학관, 상반기 문학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5개 강좌 운영
  4. 대전충남 눈높이 못미친 행정통합法 "서울 준하는 지위 갖겠나" 비판
  5. 30대 군무원이 40대 소령에게 모욕, 대전지법 징역의 집유형 선고

헤드라인 뉴스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실상은…단기 어학연수 후 떠나는 학생 대부분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실상은…단기 어학연수 후 떠나는 학생 대부분

최근 국내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늘고 있지만, 비수도권은 실질적인 유학생 유입 성과를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대학은 학위 과정보다는 단기 어학연수 등 비학위과정을 밟는 유학생 비율이 더 많고, 지역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어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유도책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2025년 기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5만 3434명이다. 전년인 2024년(20만 8962명)보다 21% 가량, 코로나 시기인 2020년(15만 3695명)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선고되나… 19일 법원 판단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선고되나… 19일 법원 판단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9일 사형이 선고될지 주목된다. 앞서 내란 혐의가 인정돼 한덕수 전 국무총리(징역 23년)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징역 7년)이 중형을 받은 만큼 사형이나 무기징역이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비상계엄 실무를 진두지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7명의 군·경 지휘부에 대한 형량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9일 오후 3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

또 오르는 주담대·신용대출 금리…영끌·빚투 `비명`
또 오르는 주담대·신용대출 금리…영끌·빚투 '비명'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일제히 오르면서 대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 상승세와 맞물려 신용대출 수요가 최근 들썩이면서 금융시장 전반의 잠재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함께 확산하는 분위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 직전 13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4.010∼5.380%(1등급·1년 만기 기준)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금리 하단이 3%에서 4%대로 올라선 건 2024년 12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지난달 16일과 비교하면 약 한 달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 설 연휴 끝…막히는 귀경길 설 연휴 끝…막히는 귀경길

  •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