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전국
  • 금산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승인 2020-11-22 11:00
  • 수정 2021-05-12 17:05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충남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1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기관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품질 대농업인 서비스 제공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 기준은 미래농업인력 육성, 농촌진흥사업조직 및 예산관리, 귀농·귀촌지원,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등 13개 항목 24개 주요 사업별 지표를 근거로 점수를 매겼다.

이번 수상으로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인센티브로 1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갑수 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로 국내외적으로 다변화되는 농업환경과 소비자들의 소비 추세에 신속히 대처하고 꽃동산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노력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 농업농촌경쟁력 강화로 돈 버는 금산농업실천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957년 금산군 농사 교도소로 시작했으며 이후 1998년 금산군농업기술센터로 이름을 바꾸었다.

 

농약안전성분석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유용미생물 · 클로렐라 공급,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운영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과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변화를 이끌어 실천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스마트 농업의 확산을 선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 신소득 작목 발굴육성 등 금산 농업의 산실로 새로운 소득창출과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세계백화점 앞 6중 추돌사고…1명 숨지고 2명 중상 등
  2. 김진명 작가 '세종의 나라'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3. 대전문화방송과 한화그룹 한빛대상 시상식
  4. 세종 '행복누림터 방과후교육' 순항… 학부모 97% "좋아요"
  5. 전교생 6명인 기성초등학교 길헌분교 초대의 날 행사
  1. 사나래복지센터, 이웃들과 따뜻한 정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2. [인터뷰]장석영 대한언론인회 회장
  3.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한국건축시공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4. 대전 향토기업 '울엄마 해장국'...러닝 붐에 한 몫
  5. 따르릉~ 작고 가벼운 '꼬마 어울링' 타세요!

헤드라인 뉴스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에서도 태평양전쟁을 겪은 세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80년이 지났고, 전쟁의 참상과 평화를 교육할 수 있는 수단은 이제 전쟁유적뿐이죠. 그래서 보문산 지하호가 일본군 총사령부의 것이었는지 규명하는 게 중요합니다."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후쿠오카 시즈야(48) 서울지국장은 5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 있는 동굴형 수족관 대전아쿠아리움을 찾아왔다. 그가 이곳을 방문한 것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로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의 종결을 앞두고 용산에 있던 일본군 총사령부를 대전에 있는 공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하호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올해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첫 학기를 경험한 응답자 중 10명 중 8명 이상이 '제도를 폐지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학생들은 진로 탐색보다 대학입시 유불리를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1 학생과 학부모 4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5%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반면 '만족한다'는 응답은 4.3%, '매우 만족한다'는..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 수능 앞 간절한 기도 수능 앞 간절한 기도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