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보호자 없는 병원 무료 간병 서비스 호응

  • 전국
  • 서천군

서천, 보호자 없는 병원 무료 간병 서비스 호응

  • 승인 2020-11-28 11:32
  • 수정 2021-06-08 16:18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 보호자 없는 병원 무료 간병서비스 호응



서천군이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사회.경제적 간병 부담 해소를 위해 충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도가 지정한 서천군 서해병원과 서천군립노인전문병원에 입원하고 지원 자격에 부합한 군민에게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하위 20% 이하인 자, 긴급지원대상자, 행려환자 등이다.

행려환자는 떠돌아다니다가 병이 들었으나 치료나 간호를 하여 줄 이가 없는 사람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등 24시간 다인 간병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급성기병원은 1인당 연간 30일까지 요양병원은 1인당 연간 45일까지 서비스를 지원하며 입원 당시의 질환으로 회복이 지연되거나 재입원 할 경우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노박래 군수는 "보다 많은 환자가 부담없이 만족스럽고 수준 높은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호자 없는 병원은 지정병원에 입원한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무료 공동간병서비스 제공 실시로 저소득층 간병 부담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보호자없는병원 시범사업은 공동간병인 제도 등의 형태로 운영된 바 있다.

 

정부의 지원을 통해 간호 인력을 확충하고 팀 간호체계를 도입하며, 병동 환경 개선 등으로 보호자가 없어도 안심할 수 있는 병동 운영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간병인이 아닌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팀을 이뤄 간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에 따라 사적 고용 간병인이나 보호자의 병실 내 상주는 제한된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3.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4.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5.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1.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2.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3.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4.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5.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헤드라인 뉴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가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77% 늘린 1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청권에서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