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0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평가로 시는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공사안전관리 효율성,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노력도, 건축 공사현장관리, 건축 관계자 안전의식 개선, 건축행정관련 도정협조 등 8개 심사항목 전반에 대해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원섭 건축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와 건축물관리법 시행 취지에 따른 안전, 유지 및 관리에 관한 선진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하는 등 천안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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