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탑, 크리스마스 트리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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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탑, 크리스마스 트리로 빛난다

꿈돌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

  • 승인 2020-12-15 16:46
  • 수정 2021-05-13 20:07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사진3(한빛탑-미디어파사드)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의 상징인 한빛탑이 크리스마트 트리로 빛을 낸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점등식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추세에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한빛탑에 세계 최초 온라인 디지털 미디어파사드 크리스마스 트리를 점등하고 엑스포재창조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물빛광장에서 '꿈돌이'가 사회자로 나섰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송출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대전시와 마케팅공사는 문화기부 봉사단체인 '대전사랑 메세나'와 공동으로 지적 장애인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게 쌀, 김치 등의 생필품, 마스크와 상비약과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바스프 키즈랩 어린이 화학교실 실험키트를 전달했다.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한빛탑과 물빛광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탑과 광장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전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국제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 배려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이라는 지명은 우리말로 큰 밭이라는 뜻인 '한밭'을 한자로 옮긴 것이다. 대전은 오랫동안 충청남도의 도청이 있던 곳이어서 중부 지방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했다. 특히 1989년에 최첨단 연구 단지로 유명한 대덕과, 온천으로 이름난 유성이 대전에 포함되면서 더욱 큰 도시로 발전했다. 대전은 1993년에 대전 세계 박람회(엑스포)를 개최하면서 한 단계 더 발전했고, 육해공군의 통합 사령부까지 대전 옆의 계룡시로 옮겨 오면서 군 행정과 과학의 중심 도시로 자리를 잡았다. 대전은 우리나라의 6대 광역시 가운데 하나로 인구는 약 146만 명이에요. 앞으로 대전은 행정 도시, 최첨단 과학 연구 도시에서 더 나아가 우리나라 핵심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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