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한국최고인물대상 수상

  • 전국
  • 수도권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국최고인물대상 수상

  • 승인 2021-01-23 12:16
  • 수정 2021-01-24 11:33
  • 신문게재 2021-01-25 6면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홍보과(안병용 의정부시장 한국최고인물대상 수상)
안병용시장(오른쪽) 한국최고인물대상 수상/제공=의정부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21일 2020 한국 최고 인물 대상(지방행정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최고인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최충웅)가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와 한국정치평론가협회가 공동주관해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 시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376억 원을 확보해 9300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했으며, 2022년 8월 준공할 예정인 미군부대인 캠프 스탠리 주변 산곡동 일원 65만㎡(약 20만평) 규모의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4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1초 7천억 원의 기업투자를 통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의 핵심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또한, 의정부를 시민과 함께 더 푸르게,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2019년 7월부터 2021년까지 185개 사업, 총 390억 원 예산을 투입해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위기가 매우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공공일자리 제공과 기업투자 유치를 통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46만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2.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3.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4.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5.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1.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2.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3.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4.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5. 대전웰니스병원, 환자가 직접 기획·참여한 '송년음악회' 연다

헤드라인 뉴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충남형 풀케어`가 만든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충남형 풀케어'가 만든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

충남도가 추진 중인 '힘쎈충남 풀케어' 정책이 지역의 출산·육아 친화 환경을 빠르게 확장시키고 있다. 단편적인 복지 지원을 넘어 도민의 생애주기 전반을 뒷받침하는 전방위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업의 근무문화 혁신과 결합하면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정책과 현장이 서로 호응하며 조성한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 가능성을 보여준다. '힘쎈충남 풀케어'는 충남도가 저출생 위기 해결을 핵심 도정 목표로 삼은 이후 마련한 통합 돌봄 모델이다. 임신·출산·돌봄·교육·주거·근로환경 등 도민의 일생을..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