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시 대전에서 도로명주소와 배달로봇이 만나면?

  • 정치/행정
  • 대전

과학도시 대전에서 도로명주소와 배달로봇이 만나면?

대전시 KAIST와 주소기반 자율주행 배달로봇 시험운영 최종 검증 마쳐

  • 승인 2021-01-24 10:54
  • 수정 2021-05-07 23:35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과학도시 대전에서, 도로명주소와 로봇이 만나면 (2)

과학도시 대전에서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실증 배달로봇 시범 운영이 최종검증을 마쳤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혁신성장 산업 지원 선도 지자체 공모 사업으로, 현재 대전시와 KAIST 김대영 교수, 심현철 교수팀은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도로명주소와 접목해 주소기반 신산업 창출 방향성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대학교, 대형병원이 같은 주소를 사용해 위치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연구에 착안했고, KAIST 내 도로에 대한 도로명과 개별건물에 대한 도로명주소를 시범적으로 부여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다. 또 이와 연계해 자율주행 배달로봇은 도로명주소체계가 사용된 배달지점을 인식해 활동하는 것을 중점에 뒀다.

시 관계자는 "ICT 기반인 4차 산업혁명시대는 주소의 개념이 사람의 거소나, 법인의 소재지에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계 간 위치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로 주소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달로봇은 비대면 시대에 반드시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영역이다. 드론배달이 어려운 곳은 배달로봇이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는 정보통신기술을 총칭하는 창조경제의 기반이다. 빅데이터, 모바일, 웨어러블이 새로운 화두다. 사물인터넷은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연결해 창조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신문 지면으로 본 60년 전 대전의 한가위 풍경! "급증한 귀성객, 물가 걱정 속에서도 타오른 영화와 온정의 물결"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회, '천흥사지 역사·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5.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