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학교시설 시민개방 확대…생활체육 육성

  • 스포츠
  • 생활체육

대전시체육회 학교시설 시민개방 확대…생활체육 육성

대전고 등 10개 학교체육관 개방키로
경기 4곳, 경남 3곳 등 전국에서 최다

  • 승인 2021-02-18 15:58
  • 수정 2021-05-02 21:5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2020122301001994500082341
대전시체육회가 학교체육시설 개방 국가지원사업에 선정돼 충남여중 등 10개 학교체육관을 방과 후 및 휴일에 시민들에게 자유 개방한다. 개방 시설마다 관리매니저를 배치해 방역을 준수하면서 작은 단위 체육활동을 지원해 얼어붙은 생활체육에 생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체육회는 18일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대전에서 총 10개 학교체육관 개방사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경기권 학교체육시설 4곳, 경남 3곳, 제주 3곳, 전남 2곳, 충남 2곳, 충북 1곳 등이 개방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국비 체육시설개방 대상학교는 중구 5곳(동문초, 오류초, 동산고, 충남여중, 대전고), 서구 4곳(서부초, 변동초, 대전서중, 관저중), 유성구 1곳(중일고) 총 10곳이다. 이 밖에 대전시 예산으로 개방예정인 학교체육시설 15곳을 포함하면 대전에서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학교체육시설은 총 25곳까지 늘어난다.

수업 끝난 방과 후와 휴일에 시설을 개방하고, 관리매니저를 배치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관리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준수도 담당한다.

시 체육회는 배드민턴과 탁구 등 실내 생활체육에 리그전을 개최하거나, 클럽 체육활동을 재개하는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해 대전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일선 학교에서도 체육시설 개방에 따른 부담감을 줄이고 스포츠 복지 실현에 동행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4.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5.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