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유통 농수산물 및 학교급식재료 방사능 검사결과 ‘적합’

  • 전국
  • 강원

강원도, 유통 농수산물 및 학교급식재료 방사능 검사결과 ‘적합’

  • 승인 2021-02-23 20:48
  • 수정 2021-02-24 09:31
  • 한가희 기자한가희 기자
강원도청1
사진제공: 강원도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대형 마트 및 수산물 도매시장 등 51곳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총 261건을 대상으로 방사성물질의 오염 여부를 검사하였으며, 모두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검사품목은 무, 양파, 버섯 등 농산물 70건, 고등어, 우럭, 오징어 등 수산물 152건 및 건어포류 등 가공식품 39건이었으며, 원산지별로는 국내산 237건, 수입산 24건이었다.

일본 후쿠시마원전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에 의한 환경오염 우려가 증가 됨에 따라 식품에 대한 방사능 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도내 전 지역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감시를 강화해 왔다. 또한, 2019년부터 강원도교육청과 협업으로 도내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도를 사전에 조사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김영수 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원전 인근에서 강진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수 유출과 기준치의 5배에 달하는 세슘이 검출된 우럭이 잡히는 사건 등으로 도민들이 갖는 식품의 방사능오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및 안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유통 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도를 조사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방사능 안전정보 공유를 위하여 검사 결과는 매월 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미급식 경로당 대상 '통합돌봄 시범사업' 본격 추진
  2. 도마동 골목길의 LP카페 '지기'… 무한대 음악 세상과 만난다
  3. 아산시, 'KD아람채 보증금 반환, 주거 안정 해법 지원
  4.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5. 아산시, '신창 하이패스 나들목(IC)' 신설 사업 본격 추진
  1. 선문대, "디지털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나섰다"
  2.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3.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4.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5.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