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은 충주폴리텍大의 러닝팩토리 활용과 융합기술 교육, 정보의 교류 및 공동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러닝팩토리는 실제 산업현장의 전 공정 실습교육이 한 공간에서 가능하도록 고가의 첨단 장비를 배치한 새로운 융합기술 교육시스템이다.
충주폴리텍大는 지난해 산업설비과를 로봇특수용접과로 개편하고 러닝팩토리를 구축하여 재학생의 융합기술 교육과 기업체의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홍석원 학장은 "코로나의 여파로 고용 시장이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급변한 고용시장과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여 이를 현명하게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주 폴리텍大는 2021년도 국비무료 교육생과 러닝팩토리 활용 희망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
관련 문의는 충주폴리텍대학 교학처를 통해 가능하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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