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K리그 자체제작팀 중계진 라인업 공개, 배성재-김대길 합류

  • 스포츠
  • 축구

2021시즌 K리그 자체제작팀 중계진 라인업 공개, 배성재-김대길 합류

  • 승인 2021-02-26 09:42
  • 수정 2021-07-22 19:37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배성재 캐스터(좌)-김대길 해설위원(우) copy
배성재(좌) 김대길(우) 해설위원(한국프로축구연맹)

배성재 아나운서와 김대길 해설위원이 2021시즌 K리그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얼마전 SBS를 퇴사하고 프리로 전향한 이후 아나운서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출 김대길 해설위원은 KBS(N) 축구해설위원 출신으로 K리그는 물론 국가대표-해외축구 경기 등 국내 주요 매체의 축구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축구 연맹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성재 아나운서와 김대길 해설위원의 K리그 중계방송 합류를 알렸다.

 

지난 시즌에도 좋은 중계를 보여준 박종윤, 이대현, 박찬, 한종희, 김수빈, 소준일(이상 캐스터), 박문성, 이주헌, 이상윤, 박찬우, 서호정, 신연호(이상 해설위원) 등은 올 시즌에도 활약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의 첫 경기는 27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박찬캐스터 신연호 해설위원의 해설로 IB SPORTS에서 방송된다. 

 

박종윤 캐스터와 이주헌 해설위원은 2월 27일(토) 오후 4시 30분 skySports에서 중계되는 대구와 수원FC의 경기, 배성재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은 3월 1일(월) 오후 2시 울산과 강원의 맞대결에서 첫 선을 보인다. 울산과 강원의 경기도 skySports에서 생중계된다.

 

K리그(K League)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프로 축구 리그로 대한민국 축구 리그 시스템의 최상위에 위치한 K리그1과 K리그2를 통칭하는 이름이다. 1983년 대한축구협회의 주도로 '수퍼리그'라는 명칭으로 출범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4. 고양시, 202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5.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1.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2.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3.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4.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5. 대전 환경단체, 열병합발전 발전용량 증설 승인 전기위 규탄

헤드라인 뉴스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대전지역에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47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이 각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시 누리집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 체납자이며 지난 10월까지 자진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