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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을 대상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모습 |
예산군이 독거노인 30명에게 안부인사와 노래, 말벗을 할 수 있는 챗봇(Chatbot)을 보급한다.
경도인지장애자는 일반인에 비해 치매환자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이환 방지를 위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챗봇은 치매·우울증 예방을 위한 ▲식사·약복용·체조 알람 등의 건강생활관리 ▲어르신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활기찬 안부인사·노래·말벗 등 정서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전용 앱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자 및 보호자가 스케줄, 날씨 알림설정 등 주요 공지메시지를 전송하고 대상자를 모니터링하면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한편, 통계청 통계개발원이 지난 11일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0' 보고서에 따르면 1인가구는 전체 3가구 중 하나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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