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9일 대전서 첫 홈경기 티켓 6일부터 발매

  • 스포츠
  •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9일 대전서 첫 홈경기 티켓 6일부터 발매

코로나 19 사회적 분위기 동참, 티켓요금 동결

  • 승인 2021-04-04 13:0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첨부2_한화이글스 2021시즌 예매 오픈 안내 이미지(2)
한화이글스는 오는 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 상대 홈경기에 티켓을 6일 오전 11시부터 판매한다.

한화이글스는 올 시즌 입장 요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시즌권은 운영은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홈 개막전 기준 입장 규모는 전체 좌석 1만 3000석 중 30%인 3600여석 수준으로,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앞으로 한화이글스 홈구장 입장권 예매는 경기일 3일 전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일반 회원의 경우 1인당 최대 4매로 구매가 제한된다.



선 예매 권한이 있는 멤버십 회원은 일반회원이 예매를 시작하기 하루 앞선 전일 오후 8시(오렌지 클럽)와 9시(그레이클럽)부터 최대 2매까지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021리그 첫 홈 개막전인 9일 경기 예매는 유료회원을 우선으로 오렌지 클럽은 5일 오후 8시, 그레이클럽 같은 날 오후 9시에 시작된다. 일반 회원은 6일 오전 11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한화이글스 전용 앱 '이글콕'과 공식 홈페이지, 티켓링크(앱,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멤버십 선예매는 한화이글스 전용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티켓 판매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현장 판매는 불가하다.

또 야구장을 찾는 입장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관람석에서는 물과 음료를 제외한 모든 음식의 취식이 금지된다.

이에 한화이글스는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내부에 별도의 취식 공간을 마련해 팬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4658만$ 수출계약 맺고 거점 확장"… 김태흠 지사, 중국·베트남 출장 마무리
  2. 전공의 돌아온 대학병원 '활기' 속에 저연차 위주·필수과목 낮은 복귀율 '숙제'
  3. 예산 서부내륙고속도로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1명 숨져
  4. 합참의장에 진영승 공군 전략사령관 내정, 군내 4성 장군 전원 교체
  5. 충청권 의대 중도이탈자 증가… 의대 모집정원 확대에 수도권행 심화
  1.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마음응원 캠페인…마음구호 키트 나눔도
  2. [2026 수시특집-배재대] 1863명(정원 내) 선발… "수능최저 없애고 전과·융합전공 자유롭게"
  3. "탈시설을 말하다"… 충북장애인인권영화제 4일 개최
  4. [2026 수시특집-나섬이가 소개하는배재대] 장학금 받고 유학 가고… 공부는 ‘카공족’ 공간에서
  5. 건양대병원, 차세대 보행 재활 로봇 활용해 스스로 걷기에 도움

헤드라인 뉴스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국비확보 또 ‘쓴잔’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국비확보 또 ‘쓴잔’

대전시가 2026년 정부 예산안에서 역대 최대인 4조 7309억 원을 확보했지만, 일부 현안 사업에 대해선 국비를 따내지 못해 사업 정상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와 웹툰 IP 클러스터, 신교통수단 등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성장 동력 확충과 직결된 것으로 국회 심사과정에서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이 시급하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제외된 대전시 사업은 총 9개다. 앞서 시는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운영지원 사업비(29억 6000만 원)와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 15억 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환경부 장관, 자격 있는지 의문"
김태흠 충남도지사 "환경부 장관, 자격 있는지 의문"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천댐 건설 재검토 지시를 내린 김성환 환경부 장관을 향해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천댐 건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는 김돈곤 청양군수에 대해서도 "무책임한 선출직 공무원"이라고 맹비난했다. 김 지사는 1일 도청에서 열린 2026 주요정책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김 장관에 대해 "21대 국회에서 화력발전 폐지 지역에 대한 특별법을 추진할 때 그의 반대로 법률안이 통과되지 못했다"라며 "화력발전을 폐지하고 대체 발전을 추진하려는 노력을 반대하는 사람이 지금 환경부 장관에 앉아 있다. 자격이..

세종시 `국가상징구역+중앙녹지공간` 2026년 찾아올 변화는
세종시 '국가상징구역+중앙녹지공간' 2026년 찾아올 변화는

세종특별자치시가 2030년 완성기까지 '국가상징구역'과 '중앙녹지공간'을 중심으로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1일 세종시 및 행복청의 2026년 국비 반영안을 보면, 국가상징구역은 국회 세종의사당 956억 원, 대통령 세종 집무실 240억 원으로 본격 조성 단계에 진입한다. 행정수도 추진이란 대통령 공약에 따라 완전 이전을 고려한 확장 반영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내년 국비가 집행되면, 국회는 2153억 원, 대통령실은 298억 원까지 집행 규모를 키우게 된다. 국가상징구역은 2029년 대통령실,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갑작스런 장대비에 시민들 분주 갑작스런 장대비에 시민들 분주

  • 추석 열차표 예매 2주 연기 추석 열차표 예매 2주 연기

  • 마지막 물놀이 마지막 물놀이

  •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