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천변 노오란 갓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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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천변 노오란 갓꽃 만개

  • 승인 2021-04-08 14:1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천변 갓꽃만개3
고창천변에 갓꽃이 만개했다. /고창군 제공
지난해 가을에 파종한 갓이 꽃으로 만개해 고창 천변 산책로를 노랗게 물들여 이곳을 산책하는 군민들에게 봄날의 행복감을 전해주고 있다.

봄바람 따라 살랑살랑 춤을 추는 갓꽃의 모습이 여간 사랑스럽지 않다. 군민들은 5월까지 만개한 노란 갓꽃을 보면서 행복한 산책길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갓꽃 조성지는 고창 천변과 고인돌 공원, 전불 산책로뿐만 아니라 각 읍·면 도로변까지 총 24개소 10만1028㎡에 달한다.

갓은 비교적 개화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좋아 하천 변이나 농경지 빈터에서도 잘 자란다. 갓꽃은 유채를 닮아 노란 꽃을 피워 초록 들녘과 조화를 이루어 화사한 정경을 자아낸다.

고창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저녁 식사 후 가족 단위로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고창 천변을 걷는 소소한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고창 천변이 일상생활 속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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