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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이하 진흥원)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도내 창업 예정인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창업·창직 지원사업'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육·멘토링이 진행되는 1단계, 콘텐츠 사업화 지원금과 심화 멘토링이 지원되는 2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에서는 창업역량진단 및 토탈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 모델 개선 방향을 체계적으로 도출한다. 이후 콘텐츠 사업화 계획서 평가를 바탕으로 2단계에 참여할 10개팀을 최종 선발해 최대 1200만원의 지원금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총 지원금 규모는 1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사업자등록증이 없으며, 충남도내에서 콘텐츠 분야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11월 10일까지 사업화가 가능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http://www.ctia.kr) 및 충남콘텐츠코리아랩(http://www.cckl.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성장 지원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 창업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X천안아산 역세권에 위치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정보문화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개원했다. 진흥원의 주요사업은 콘텐츠기업지원인프라조성과 창업지원 및 인력양성, 정책기획 및 R&D연구, 지역기반 콘텐츠 진흥 및 콘텐츠 향유 등이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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