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기업R&D 기획지원 사업성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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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기업R&D 기획지원 사업성과 톡톡

지난해 수혜기업 4곳 올해 정부공모 선정, 국비 72억5000만원 확보

  • 승인 2021-05-02 11:44
  • 신문게재 2021-05-03 16면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충북도는 지난해 기업R&D 기획 지원을 받은 수혜기업들이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서 국비 72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예산에 1억3000만원을 반영해 '소부장 지원 전문가 스테이션 운영 사업'을 추진했다.

72명의 도내·외 전문가 POOL로 이뤄진 소부장 지원 전문가 스테이션은 R&D 기획지원단과 기술애로 자문단을 운영해 소부장 기업들을 지원했다.

R&D 기획지원단은 도내 8개 기업에 대해 과제당 700만원의 R&D 기획을 지원함으로써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했으며, 기술애로 자문단은 도내 21개 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자문했다.

또 국내 유일의 과학기술 인재개발 전문기관인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과 협업해 104명의 소부장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R&D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수혜 기업 중 첫 실적을 낸 ㈜현대포리텍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중견기업상생혁신사업'과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에 동시 선정돼 3년간 국비 43억원을 지원받는다.

㈜원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돼 4년간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상규 도 신성장산업국장은 "정부 공모사업 선정이 도내 기업의 역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에도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만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더욱 많이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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